경암동 철길마을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경촌4길 14(경암동)

https://www.gunsan.go.kr/tour/m2099/view/433883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준공하여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을 총괄하여 붙인 이름입니다.

1944년 일제 강점기 개설된 철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동네를 이루었고 1970년대 들어 본젹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경암동 철길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최초로 개설되었습니다.1950년대 중반까지는 “북선 제지 철도”로 불렸으며 1970년대 초까지는 “고려 제지 철도”, 그 이후에는 “세대 제지선” 혹은 “세풍 철도”로 불리다 세풍 그룹이 부도나면서 새로 인수한 업체 이름을 따서 현재는 “페이퍼 코리아선”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은파 호수공원

주소 : 전북 군산시 은파순환길 9(나운동)

https://www.gunsan.go.kr/tour/m2094/view/305372

해질녘 물결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은파라 불리는 이곳은 조선조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고산자 김정호 선생의 대동여지도에도 표시되어 있는 역사 깊은 곳입니다. 

철이 되면 화사한 벚꽃길로 유명하여 친구,가족,연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애기바우, 중바우, 개바우에 대한 설화를 배경으로 형상화한 미관교량 물빛다리와 오색찬란한 음악분수와 함께 빼어난 야경을 연출하여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벚꽃산책로, 인라인스케이트장, 수변무대, 연꽃자생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면서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으며 은파관광지는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 콘테스트"에서 전국 100대 관광명소로 선정되었습니다.

월명공원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 해망동, 금동일원

https://www.gunsan.go.kr/tour/m2094/view/305373 

월명공원은 군산시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시민의 안식처이자 관광지로써 봄에는 화려한 벚꽃과 동백꽃이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시민들을 유혹하며, 정상에 오르면 금강과 서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1906년 군산 각국 거류지역의 명승지인 해망정 인근 9,907 평을 일명 각국공원이라 이름을 정했습니다. 이후 각국공원은 1910년 한일합방으로 조선이 완전한 식민지가 되어 각국 조계지역 법이 폐지되자 각국이라는 단어를 떼어내고 군산공원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으며 군산시가 대일 무역 으로 호황을 누리던 1933년에는 현 수시탑이 서 있는 산의 토지 6,088평을 매입하여 공원의 규모를 확대하였습니다.

이후 광복이 되고 한국전쟁을 거치며 무절제한 삼림의 남벌로 산의 나무가 적어지자 1972년 해망동 수시탑에서 미룡동의 군산대 뒷산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개발제한구역 공원지역 으로 지정하고 그때까지 불리던 군산공원이라는 명칭을 월명공원이라 바꾸어 부르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테디베어 박물관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구영7길 37 (월명동)

문의처 : 063-446-9000

https://www.gunsan.go.kr/tour/m2096/view/305394

테디베어박물관은 국내에서 JS&F가 유통하는 정식 테디베어박물관으로써, 움직이는 테디베어들이 전시된 박물관입니다.

이 곳은 세계여행을 컨셉으로 각 나라/도시별의 특성을 꾸며놓았는데 옛 설화 및 전설, 그리고 역사적인 사건들을 테디베어들로 전시하여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세계의 여러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공간입니다. 특히, 가족 뿐 아니라 군산을 방문한 연인들이 찾고 있는 핫플레이스로써 군산을 찾아 시간여행과 함께 세계여행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동국사길21

문의처 : 063-467-0815

https://www.gunsan.go.kr/tour/m2096/view/607101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도시재생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건물연면적 1,868.7㎡, 지상 3층 건물로 동국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일제강점기 관련 유물을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근대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합니다.